조건 기록
젖는 날의 바람 방향·비의 세기
도봉구는 북한산아이파크(2004년 준공), 대상타운현대(2001년 준공), 방학동삼성래미안(2002년 준공)처럼 2000년대 초에 들어선 단지가 대표 단지로 꼽히고, 건축물 집계로는 단독주택 7,470동, 빌라 3,812동, 상가 2,551동, 아파트 738동이 있습니다. 이 시기 아파트는 창호 바깥 둘레를 실링으로 마감했기 때문에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면부터 실링이 굳어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람 부는 비에만 창 옆이 젖는다면 그 방향 외벽의 창호 둘레 코킹이 1순위 후보입니다. 다만 같은 자리에 도장면 아래로 이어진 균열이 있거나 위층 발코니 배수가 넘쳐 벽을 타고 내려오는 경우도 있어, 코킹만 다시 할지는 살수로 구간을 확인한 뒤 정합니다. 외벽은 공용부분인 경우가 많아 관리사무소와 먼저 상의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 먼저 볼 자리 | 창호 바깥 둘레 실링 · 바람 받는 면의 외벽 도장 · 위층 발코니 배수 · 외벽 우수관 이음 |
|---|---|
| 코킹으로 끝나는 경우 | 바람 방향과 젖음이 일치하고, 창호 둘레 살수에서만 물이 드는 경우 |
| 코킹으로 안 끝나는 경우 | 도장면 아래 균열이 벽을 관통 · 위층 발코니 물이 벽을 타고 내려옴 · 우수관 이음 누수 |
| KO방수 기준 | 원인 진단 후 필요한 공정만 시공 · 공용부분은 관리사무소 확인 후 진행 · 코킹 단독 작업 가능 |
WIND-DRIVEN RAIN
비가 곧게 내리는 날은 괜찮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만 젖는다면, 빗물이 수평으로 밀려 틈 속으로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이런 물은 창호 둘레 실링의 작은 끊김이나 외벽 판 이음처럼 평소에는 물이 닿지 않는 틈을 찾아 들어옵니다.
그래서 도봉구 아파트에서는 젖는 날의 바람 방향을 먼저 기록해 둡니다. 젖는 벽이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면과 일치하면 그 면의 창호 코킹과 외벽 표면을 먼저 확인하고, 일치하지 않으면 위층이나 옆 세대에서 들어온 물을 의심합니다.
SURFACE OR THROUGH
외벽 도장면의 가는 잔금은 칠이 노화하며 생기는 표면 현상으로, 크랙이라고 흔히 부릅니다. 손톱이 걸리지 않을 만큼 얕고 방향이 제각각이라면 표면 보수와 재도장 범위에서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창 모서리에서 대각선으로 뻗거나 층과 층 사이를 따라 수평으로 길게 이어지는 금은 벽체 균열을 의심합니다. 이런 균열은 칠만 새로 해도 금방 다시 드러나고 물도 계속 들어오므로, 균열 속을 채우는 보수를 먼저 하고 표면 마감은 그다음입니다.
WHERE IT STARTS
위층 발코니에서 넘친 물은 아래층 창호 코킹을 새로 해도 멈추지 않아, 이 경우는 위층 배수부터 확인합니다.
INSPECTION ORDER
창호 둘레와 벽면을 한꺼번에 적시면 어느 쪽이 원인인지 가릴 수 없어 시간 차를 두고 구간별로 뿌립니다.
젖는 날의 바람 방향·비의 세기
외벽·창호 바깥이 공용부분인지 확인
윗세대 발코니 배수구·바닥 끝
창호 둘레 실링·도장면 금·우수관 이음
창호 둘레와 벽면을 나눠 물을 뿌려 확인
SCOPE
아파트 외벽은 접근에 고소 장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채 넓게 손대면 공정이 커지기만 합니다. 한 세대 창호 둘레만 원인이라면 그 구간 코킹 재시공으로 정리하고, 같은 라인 여러 세대가 함께 젖는다면 관리사무소와 라인 단위로 범위를 맞춥니다.
코킹은 KO방수 코킹 시공팀장이 맡는 별도 팀이 진행하고, 벽체 균열 보수가 필요하면 해당 공정 팀이 이어 맡습니다. 필요 없는 공정은 넣지 않습니다.
AFTER SERVICE
외벽은 장비와 사람을 다시 올려야 하는 공사라, 다시 부르는 비용이 처음 공사비 못지않게 듭니다. 값싼 덧칠로 한 철을 넘긴 뒤 다시 새면 그 비용이 겹칩니다.
그래서 KO방수는 처음부터 걷어 낼 자리와 다시 할 범위를 정하고, 철거·자재를 포함해 다시 새지 않게 시공합니다. 시공 부위가 다시 새면 같은 부위를 무상 A/S로 다시 봅니다.
FREQUENT QUESTIONS
외벽과 창호 바깥 둘레를 공용부분으로 보는 단지가 많아, 관리사무소에 먼저 알리고 관리규약에 따라 범위와 주체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위층 발코니 배수가 넘치거나 벽체 균열을 따라 물이 들어오는 경우 창호 코킹만으로는 멈추지 않습니다. 위층과 벽면을 나눠 확인합니다.
표면 잔금이면 재도장으로 정리되기도 하지만, 벽체 균열이 섞여 있으면 먼저 균열 보수를 해야 칠이 다시 갈라지지 않습니다.
네. 단독주택은 창틀 둘레, 처마 아래 벽, 옥상 끝단을 함께 확인합니다.
SOURCES
법 조문은 원칙을 설명하기 위한 인용이며, 실제 책임과 보상은 계약·관리규약·보험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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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인지, 물 사용 뒤인지, 어느 공간이 젖는지부터 차근차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