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 정리
들뜬 도막과 오염을 걷어 냄
이 쪽에서 말하는 외벽크랙은 도장면에 거미줄처럼 생긴 잔금이나 미장 표면의 가는 미세균열을 가리킵니다. 대개 도막이나 미장층이 마르고 굳으면서, 또는 햇빛을 오래 받아 생기며, 벽 전체를 가르는 균열과는 깊이가 다릅니다. 이런 크랙 하나하나가 곧바로 실내 누수로 이어지는 일은 많지 않지만, 잔금이 넓게 퍼지면 외벽이 빗물을 머금어 마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 사이 다른 약한 틈으로 물이 스밀 수 있습니다. 크랙을 따라 실내가 선 모양으로 젖거나 폭이 눈에 띄게 벌어지고 길어진다면 벽을 관통한 균열일 수 있어 외벽균열 기준으로 다시 봅니다. KO방수는 크랙인지 균열인지 먼저 가른 뒤 공정을 정합니다.
| 도장면 잔금 | 페인트층에만 생긴 그물 모양 금 · 긁으면 도막이 일어남 |
|---|---|
| 미장면 미세균열 | 가늘고 짧은 금 · 벽 표면 층에 머묾 |
| 균열 의심 신호 | 실내 젖음과 위치가 맞음 · 폭이 벌어짐 · 계속 길어짐 |
| KO방수 기준 | 크랙·균열 구분 후 필요한 공정만 |
WHAT A CRACK IS
현장에서는 두 말을 섞어 쓰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표면층에 머무는 잔금·미세균열을 크랙, 벽체 자체가 갈라졌거나 벽을 뚫고 지나갔을 것으로 의심되는 금을 균열로 나눠 설명합니다. 깊이가 다르면 물이 들어오는 방식도, 고치는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크랙은 대부분 겉에서 물을 머금게 만드는 문제이고, 균열은 물이 벽 속으로 길을 내는 문제입니다. 같은 실금처럼 보여도 이 차이를 먼저 확인합니다.
READING THE SURFACE
REPAIR
크랙만 메우고 도막을 다시 입히지 않으면 보수 자리가 얼룩처럼 남고 둘레 잔금으로 물이 계속 스밉니다. 반대로 잔금이 일부 면에만 있다면 그 면만 손보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어, 외벽크랙공사 범위는 퍼진 정도를 보고 정합니다.
들뜬 도막과 오염을 걷어 냄
크랙 선을 따라 보수재로 메움
보수 자리와 둘레 표면을 맞춤
외벽 상태에 맞는 도장·발수 마감
WHEN TO ESCALATE
메운 자리가 다시 같은 선으로 갈라지거나, 금 안쪽이 깊어 보이고 실내에 같은 높이로 얼룩이 있다면 표면 보수로는 멈추지 않는 움직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겉을 덮는 대신 균열 내부까지 채우는 방식을 검토해야 합니다.
구조 균열이 의심되는 금의 판단 기준과 보수 방법은 외벽균열 쪽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AFTER SERVICE
외벽 균열 위에 방수 페인트만 덧칠하거나 젖은 벽을 말리지 않고 덮으면, 처음엔 깨끗해 보여도 같은 자리로 물이 다시 들고 칠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때는 덧칠한 층까지 긁어내고 다시 해야 해서 처음보다 손이 더 갑니다.
KO방수는 물이 드는 갈래를 먼저 찾고, 균열·줄눈·코킹 가운데 필요한 공정을 걷어 내고 다시 하는 범위로 견적을 냅니다. 철거와 자재를 포함하고, 시공 부위가 다시 새면 같은 부위를 무상 A/S로 다시 봅니다.
FREQUENT QUESTIONS
실내 젖음이 없고 잔금이 넓게 퍼지지 않았다면 당장 누수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도막이 들뜨기 시작하면 외벽이 물을 머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상태를 지켜보다 보수 시기를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잔금이 도막에만 있다면 표면 정리 후 다시 칠하는 것으로 정리되기도 합니다. 금 안쪽이 깊거나 같은 자리가 반복해서 갈라진다면 도장만으로는 다시 드러납니다.
현장에서 모양·방향·깊이와 실내 젖음 위치를 함께 보고 가릅니다. 구조 문제가 의심되면 구조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SOURCES
법 조문은 원칙을 설명하기 위한 인용이며, 실제 책임과 보상은 계약·관리규약·보험 약관과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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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인지, 물 사용 뒤인지, 어느 공간이 젖는지부터 차근차근 확인합니다.